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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주)비트러스트메디텍,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인공엉덩이관절 국내 최초 품목허가 취득

비트러스메디텍
2024.12.22 11:17 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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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비트러스트메디텍은 동물용 인공엉덩이관절(3등급)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식으로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동물용 의료기기는 해외 대부분 국가에서 별도의 규제가 없으며 몇 개의 국가에서 신고를 통해 제조 판매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만 동물용 의료기기의 안전성을 검토하여 동물용 의료기기에 대한 품목허가 제도가 있으며, 국내에서 동물용 의료기기를 수입 및 제조,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얻어야 한다.

㈜비트러스트메디텍은 동물용 인공삽입물을 만드는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3D프린팅을 이용하여 해면골과 같은 다공성 구조를 형성하여 골시멘트를 사용하지 않는 인공엉덩이관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를 획득하였다. 유전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적응증인 엉덩이관절 이형성증을 치료하는 치료재료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국내 및 동남아 시장에서는 소형견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작은 사양의 제품군까지 구성되어 있어 소형견까지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침강(subsidence)의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이중쐐기(double tapered)형상을 가지고 있다는 게 ㈜비트러스트메디텍의 설명이다.

㈜비트러스트메디텍은 이번 동물용 인공엉덩이관절을 사업화를 통하여 동물용 인공엉덩이관절의 국산화로 동물용 의료기기 수입품 대체효과와 새로운 시장 창출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전했다.

동물용 인공엉덩이관절 품목허가 획득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반려동물전주기산업화기술개발사업의 ‘반려동물 골결손을 위한 3D프린팅 인공보형물 치료재료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 이룬 성과라고 한다. 본 과제는 주관연구개발기관인 3D융합기술지원센터(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개발기관인 ㈜비트러스트메디텍, 알앤엑스(주), 충남대학교 동물병원(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본 과제를 통해 현재 동물용 맞춤형 인공보형물과 인공무릎관절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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